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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삶의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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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고민하는 것

삶의 밸런스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 다를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밸런스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한때 '워라벨'이 화두였던 시기가 있었다.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을 잘 잡자는 취지였던것 같은데, 참 맞는 말 같았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일'과 '개인 삶'이라는 양쪽 측면 그러니깐 '왼쪽' 아니면 '오른쪽' 둘중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흑백논리적이고 평면적인 관점 인것 같다. 우리의 삶은 훨씬 입체적이다.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입체적인 선택에 의해서 결정 될것이다.

 

밸런스
평면적 선택이 아닌 입체적 선택

 

 

전방위적인 삶

건강, 가족, 돈, 커리어, 인간 관계 등등, 단어로는 쉽게 나열 할 수 있지만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항목별로 챙길 것들이 참 많다.

건강을 예로 들면, 운동, 음식, 영양제, 등으로 하위 분류가 생길 것이고, 운동을 또 한 층 파고 들면,

무슨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할것인지 등 살펴보고 따지고, 계획하고, 실행해야 할것이 많을 것이다.

더 상위 개념들의 항목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인 것이다.

상위 개념을 지키기 위해서 워라벨을 버려야 하는 시기도 분명 생길 수 밖에 없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고, 시간은 늘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밸런스라는 것이 참 중요할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밸런스 있는 삶을 살길 바라고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살 것 처럼, 젊음과 건강이 지속 될 것 처럼 행동 하는 일상이 늘 반복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평소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항목이 가장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 적이 없는가? 

직장에서의 성공, 승진이 제일 작은 포지션의 가치관임에도,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그쪽에서 할애하고 있다.

건강이 1순위 가치임에도 시간이 없거나 피곤하다는 핑계로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시간이라는 것이 자산과 마찬가지인데 이게 가시적이지 않고 무형의 것이라 낭비가 되고 있어도 체감이 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깐...평소에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점검하고 평소에 시간 낭비를 하지 말고 이 자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그래서 각자가 생각하는 삶의 밸런스를 찾아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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